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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쓰는 데에 맛들렸네요

게시판 설명을 쓰고 있자면...뭔가 더.....오롯이 내 글쓰기 공간인 것 같달까..?(당연한 말


본 게시판은

주량 맥주 2캔... 소주로 치환하면 대략 반병... 친구들 사이에서의 공식 알쓰...하지만 술을 좋아하는 그런 묘한 취향의

주당 알쓰(?)의 술 후기글 모음집이 될 예정입니다

뭐 제 타고난 간 해독능력 및 혈류량이 부족한 걸 어쩌겠습니까

술은.. 맛있는 걸...

 

 

위스키나 리큐르나 와인도... 다양하게 시도해보고픈 마음은 있지만

그래서 아주 가끔씩은 올리긴 올릴 거지만

아직 지갑이 빈약하여..ㅎㅎ 그런 쪽은 나중에 돈 잘 버는 사회인이 되면 더 마실 수 있기를 희망하는 바이고

 

 

일단은 

만만한

맥주 위주로

하나씩,,

 

참고로 주종 공부 같은 거 안하고 걍 주워들은 상식 선에서 올리는 글들이니

걍.. 재미로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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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 사이트도 아니고 개인 티스토리 블로그인데 게시판 설명을 굳이굳이 하는 이유는..

이 게시판의 특수성 때문입니다.

정보 전달적인 보통의 티스토리 게시판과 달리...

 

여기에는 정말

소위 '뻘소리'들만

올릴 예정입니다.

ㅎㅎ

 

맥주 리뷰나 공부 이야기 등의 정상적인 이야기도 이곳에서 나눌 계획이 있지만..

게시판 하나만큼은 그냥 떠오르는 것들을 마구마구 올리는 곳으로 삼으려 합니다.

 

가끔씩 길을 걷다가, 혹은 왓챠로 영화를 보다가, 아니면 친구들과 카톡을 하다 보면,

무언가 곁가지로 생각들이 피어날 때가 있습니다.

 

웬만하면 주변인에게 바로 말하지만 가끔 그러기에도 너무 지나치게.. 헛소리같다고 느껴지는 내용들은

따로 핸드폰에 메모를 해두곤 합니다. 언젠가 써먹을지도 모르니까(?)

원래는 그러고 끝내려 했는데

사람의 마음이라는 게 생각이 쌓이다 보면 이것을 풀어내고 싶고 공유하고 싶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 뻘소리 게시판..아니 생각글 게시판.

(원래 쌉소리 게시판.....이라고 제목을 달고 싶었으나,, '사람이 격이 있어야 해'라는 중학교 음악선생님의 목소리가 귓가에 울려서...바꿨습니다. 더 격있는 게시판명으로,,)

 


 

원래 제가 그린 그림이나 좋아하는 음악이랑도 연계해서 써보고 싶었고... 또 가끔씩 3D 객체를 이용한 설명이 필요한 뻘소리는(이쯤되면 대체 평소에 뭔 생각을 하고 사는건지가 의문이죠) 모델링 툴도 배워서 글을 써보고 싶었는데..

개강러+cpa재시러의 현생을 살면서 어느 정도까지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소재는 메모장에 20개 조금 넘게 쌓여있으니, 격주로 한 편씩 올린다고 쳐도 1년 정도는 거뜬하군요! 와!

 


 

생각거리들을 철학적 사유와도 연결시켜서 철학공부도 좀 해볼까 했었는데, 그러면 정작 주인공인 '생각거리' 그 자체의 위상이 흐지부지해질 것 같아서 철학을 덧붙이는 방식은 기각되었습니다. 철학 같은 고유의 학문의 들고 오는 순간 제 뻘소리들은 그저 해당 철학 이론들의 용이한 이해를 위한 비유적 표현에 지나지 않게 될테니까요.

 

이곳은 정말 최대한 '쓸모 없는 생각들'만이 기거하는 장소로 삼고 싶기 때문에 오로지 뻘소리를 위한! 뻘소리에 의한! 게시판으로 만들 예정이네요. '글을 위한 글'은 원래라면 싫어하지만... 이 게시판은 애초에 목적 자체가 그런 글들을 위한... 일종의 보금자리가 되겠습니다.

 

그럼 제1 편,  <오징어회의 오징어성과 삶은 오징어>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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