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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라거

-도수 : 4.7%

-색 : 노란색. 캔 패키지의 색과 동일.

-구입처 및 가격 : 와인앤모어, 2500원 

 

-구매 이유 : 와인앤모어에서 새롭게 마셔볼 맥주를 탐색하던 중, 2500원이라는 혜자로운 가격 + 샛노란 종이 라벨을 두른 패키지가 내 눈을 사로잡았다. 물론 용량이 440ml로 일반 맥주보다 약간 적어서 2500원이 아주 싼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만원이 넘는 맥주가 즐비한 와앤모의 진열대에서 ... 새로운 맥주를 싸게 습득할 기회를 놓칠 수 없지,,,

 

뭔가 나는 술 구매 시에 패키지를 많이 보는 것 같다. 와앤모에서 물론 맛 설명도 써두지만 설명만 보면 무슨 전부 천국의 맛일 것처럼 써놓아서.. 신뢰가 잘 안간다^^ 그래서 오히려 맛은 랜덤 가챠하는 느낌으로 사고 이쁜 캔을 탐하게 되는 효과가 발생해버린다-

 

-구매 후기 :

뭔가.. 꿀 맛이 났다. 그 허니허니한 맛을 맛보고서야 기억이 되살아났다. '아, 이거 진열대 설명에 꿀 어쩌구 써져있던듯'

그걸 제외하고는 무난하게 괜찮은 라거였다.

너무 쌉싸름하지도 않고 이상한 향이 추가되지도 않은, 깔끔한 라거.

다만 꿀 맛이 나는 만큼 뒷맛이 달다. 마시고 나서 입에 단 기운이 남아있는.. 그런 느낌.

 

참고로 이름을 코볼드라고 읽는 게 맞는지.. 제조사는 애드남스라고 읽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서.. 영어도 일단 병기했다

대충 보고 코볼로라고 써있는 줄 알았는데 마지막 글자가 O가 아니라 D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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